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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

[김리윤 외 4인/시소 첫번째] 작은 따옴표 안에 들어가는 말

이 소설은 자꾸 잘해보려고 하는데 안 되는 사람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사랑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게 계속 안되는, 그런데 살면서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라면 공감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306

저는 이 사랑이 실패하는 사랑, 하지만 계속되는 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 실패하지만 계속되는 사랑. 이 두가지가 같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
하지만 작은 따옴표 안에 들어가는 말 같아요. '실패하는 사랑'
P310

최은영, <답신>

 

얼마전,이런 글을 봤습니다.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아가페야말로 내가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한다.
세상에 너무 많은 사랑의 형태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있나요?
당신의 사랑을 한마디로 정의해주세요. 작은 따옴표 안에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