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조던이 자기 생을 바쳐가며 연구했던 '어류'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생물학적 분류였습니다.
물고기들을 '어류'라는 한 범주안에 몰아넣고 있었던 것처럼,
지금까지도 인류는 많은 것들을 정의내리고 또 범주화하여 그 안에 의미를 가둬놓고 있는데요.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이 이러한 범주화와 관련되어 더 크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책 속에서 '물고기'는 어떤 의미로 해석될까요?
또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을 가진 적이 있나요?
여러분의 '물고기'는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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