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선정 이유]
최근 과학 인문책에 빠져있다는 제 말을 듣고 친구가 추천해주었던 책입니다. 김영하의 북클럽에서도 선정했던 책이더라구요. 표지만 보고서는 에세이인가? 싶었는데 인문학 책이라고해서 놀랐고, 두께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제가 올해엔 다정한 사람이 되자 다짐하기도 했던 터라 제목을 읽고서 저에게 필요한 책이겠다 싶었습니다. 줄거리를 대략 읽어보니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해볼만한 것이 많을 것 같아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독서 후기]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느낌과 달라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어찌저찌 완독은 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읽기 힘들었을까 생각해보았는데 대체로 실험이나 예시가 너~무 많았던 것같아요. 결론만 알고싶어하는 저에게는 읽는 내내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실험들도 결론이 딱 떨어지는 과학실험과는 달리 대부분 사회실험들이어서 너무 전제도 많고 결과도 다양해서 집중하며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점들이 잘 보여서 폐쇄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을 지닌 제 자신에게 반성할 점도 많았고 여러모로 깨달은 바가 많았습니다..!
[작가/작품 리서치]
https://www.youtube.com/watch?v=W1PXT5u57xo
(추가중)
[대화주제]
- 동물에게 친절한 태도가 타인에 대한 친절함으로 이어진다고 보나요?
[발제]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책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친화적이고 협력하는 집단이 살아남는데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저는 요즘 인터넷을 하다보면 부쩍 서로를 헐뜯고 배척하는(상대를 비인간화하려는) 뉴스나 댓글들이 너무 만연해졌다고 느껴집니다. 다정한 인류가 진화했다면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서로를 살해하지 않는 보노보만큼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책에서는 같은 집단의 사람들끼리는 서로 협력하고 돕지만 타집단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공격성을 보이게 된다고 말하면서, 이런 혐오가 만연한 사회를 해결할 방법은 만나고 교류하는 것이라고 말하긴 합니다.. 이 점 말고도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파요)
+이어서 다정함에도 총량이 있을까요? 인류의 친화력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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